2층에서 창업을 하면 실패??!
페이지 정보

본문
2층에서 음식점 하면 실패한다?
‘먹는 장사는 1층’이라는 것은 외식업계의 불문율이다.
그럼 1층에서 장사하면 성공 가능성이 높아질까? 꼭 그렇지 않다. 1층은 사실 장점만큼 단점이 많다.
무엇보다 높은 임차료를 부담해야 한다. 1층에 입주하기 위해선 만만치 않은 점포 관련 비용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창업자금은 대개 점포 임대비 50%, 시설비 40%, 기타 운영비 10%로 쪼개 쓰는 게 상책이다.
이른바 창업자금의 ‘5:4:1’ 법칙이 이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1층에 점포를 얻으면 5:4:1 법칙이
크게 흔들릴 우려가 있다. 임대비·권리금이 높아 점포 임대비용으로 창업자금의
50% 이상을 사용하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반면 2층 이상에 위치한 점포는 5:4:1 법칙을 쉽게 고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적은 투자비용으로 넓은 매장을 확보하는 것도 가능하다.
도랑 치고 가재도 잡을 수 있는 셈이다. 입지는 물론 중요한 요소다.
그러나 황금률도, 불문율도 아니다. 입지보다 중요한 것은 많다.
대표적인 게 품질이다. 가령 외식업체의 경우 맛만 괜찮으면 척박한 입지를 능히 극복할 수 있다.
불리한 입지조건에도 성공한 외식업체 창업자들은 이구동성으로
‘낮에는 일하고, 새벽과 밤엔 전단지를 돌렸다’고 말한다.
발품과 피땀이 속설보다 무섭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는 사례다.
박리다매가 경쟁력이라고?
불황일수록 저가전략이 붐을 이룬다.
소비자의 얇아진 주머니를 공략하기 위해선 박리다매가 최선책이라는 것이다.
저가전략은 물론 유용하다. 그러나 때론 독이 될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원가분석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무작정 판매가를 낮추면 수익성이 떨어진다.
까다로운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힘들 수도 있다.
지갑이 제아무리 얇아졌어도, 자신의 가치와 만족만큼은 최대한 유지하는 게 요즘 소비자다.
소자본 창업은 생산성·소비성·수익성이 동시에 이뤄져야 살아남을 수 있다.
전가전략이 성공하기 위해선 꼼꼼한 원가분석과 함께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저가전략보다 중요한 것은 적정 수익률과 품질이다.
유동인구가 많으면 대박 난다?
창업 준비자들은 입지를 선정할 때 흔히 유동인구의 흐름을 가장 먼저 본다.
유동인구가 많으면 높은 임대비를 부담하면서 점포를 구한다. 틀린 전략은 아니다.
그렇다고 적절하다고 말하기도 어렵다. 유동인구만 보고 장소를 고르는 것은 어쩌면 하책이다.
유동인구보단 자신이 하려는 아이템의 고객 수를 체크하는 게 먼저다.
또 현재 상권의 성장 가능성, 잠재능력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많은 유동인구가 대박의 절대 요건은 아니다. 유동인구보다 중요한 요소는 이처럼 많다.
독창적 아이템은 무조건 성공?
최근 창업시장에서 독창적 아이템이 속출하고 있다.
불황으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너나 할 것 없이 남다른 아이템으로 승부를 거는 것이다.
이를테면 차별화 전략이 대세라는 얘기다. 그러나 이 전략이 꼭 성공으로 이어지는 건 아니다.
지나친 차별화 전략은 오히려 소비자의 반감을 살 수 있다.
예비 창업자는 차별화 전략으로 무리한 투자를 하기보단 소비자의
구매단위·경로·시기·성향·가격을 먼저 체크해야 한다. 그러면 동일한 아이템으로 승부를 걸어도 어이없이
패할 가능성이 줄어든다. 성급하게 차별화 전략을 꾀하기보단 기초부터 탄탄히 하라는 의미다.
뭐든지 지나치면 해다.
- 이전글소자본 창업에서 이길 수 있는 경쟁전략 26.05.13
- 다음글직원이 주인되고 주인이 직원되야 성공점포 26.05.1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