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포를 구하려고 하는데 권리금은 어느 정도로 맞춰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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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를 구하려고 하는데 권리금은 어느 정도로 맞춰야 할까요?'
창업학교나 세미나에 가면 자주 들을 수 있는 질문 중에 하나이다.
창업에 있어 가게 입지 선정이 중요한 것은 두말 하면 잔소리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자리라 하더라도 권리금 때문에 발목 잡히는 경우는 허다하다.
한블록만 벗어나도 금액차이가 꽤 나는데, 비싼 권리금을 지불하고서라도 메인 상권에 들어가야 하는지,
또는 권리금을 얼마나 부담하는 것이 적당한지 초보 창업자들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가장 천차만별인 것은 영업권리금이다.
기본적으로 영업권리금은 1년치 수익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
만약 점포를 운영하면서 얻을 수 있는 1년치 수익보다 권리금이 많다면 한번 더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문제는 창업자 입장에서는 기존 점포주인의 말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를 손쉽게 따져 볼 수 있는 방법으로는 기존점포 주인에게 카드 매출을 살펴 볼 수 있도록 해 달라는 것이다.
요즘은 대부분 카드결제가 많기 때문에 카드 매출 상황만 보더라도 대략적인 수익은 따져 볼 수가 있다.
최근에는 주문과 계산을 돕는 포스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업체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이를 통해서 1년 매출을 확인해 보는 것도 정확한 방법이다.
가끔 권리금이 없거나 눈에 띄게 낮은 경우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같은 지역이라 하더라도 상권에 따라 권리금은 상당히 차이가 크다.
권리금이 낮은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월세나 보증금이 터무니 없이 높거나
상권이 좋지 않아 영업이 활발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메인 상권에서 한블록만 떨어져도 권리금이 상당히 낮아지니 창업자 입장에서는 솔깃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권리금이 낮다는 것은 그만큼 장사가 어렵다는 것을 뜻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고려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카드 매출 등을 통해
기존 점포의 1년간 수익을 확인해 본 뒤 결정을 내리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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