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이 깃든 여성고객우대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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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왕성한 소비력은 전 산업에 걸쳐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특히 여성들이 자주 찾는 곳인 카페나 레스토랑 등
외식 서비스 산업에는 더욱 민감하게 반영한다.
외식업체들도 여성들의 취향에 맞추기 위해 외관을 뜯고 내부를 치장하는 데 돈을 들이고 있다.
서울 종로구 소공동에서 민속분위기 호프집 ‘OO’을 운영하는 OOO 사장님은 최근 호프집 내부를 리모델링했다.
빨간색과 보라색 등을 가미한 과감한 꽃무늬 벽지로 어둡고 칙칙한 분위기에 변화를 주었고,
메뉴도 기존의 치킨, 마른안주에서 탈피해 피자 떡볶이, 과일꼬치, 닭가슴살 샐러드 등으로 바꿨다.
깔끔한 분위기와 가벼운 안주 메뉴가 여성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났고, 얼마 안 돼 매출이 80%가량 늘어났다.
평범한 인테리어의 해물요리 주점 ‘OOO OOO’를 운영 중인 OOO사장 역시 주 고객층을 기존의 30~40대 남성에서
25~35세 여성 고객층으로 재설정하는 모험을 단행했다.
여성 취향의 세련된 인테리어에 식사까지 곁들이는 ‘카페형 주점’으로 탈바꿈하겠다는 것.
파인애플 볶음밥, 초밥, 회덮밥 등으로 메뉴를 다양화하고 차(茶) 종류도 보강했다.
여성들의 감수성을 잘 아는 여성 경영자가 창업한 카페는 더욱 인기다. 이들은 비단 감성적인 인테리어나 음식에
그치지 않고 독특한 공감대를 형성해 문화적인 호응을 일으키기도 한다.
서울 압구정동에서 플라워 카페를 운영하는 플로리스트 출신의 사장은 자신의 직업을 살려 동업으로 카페를 창업했다.
그의 카페는 스튜디오 형태로 운영되는데 꽃과 브런치 요리를 팔고, 꽃꽂이 강습까지 하며 활발하게 움직인다.
여유로운 주인장의 삶을 동경하는 여성들이 훔쳐보기 형식으로 카페에 들르다,
함께 교감하며 온라인 커뮤니티를 만들고 마니아층을 형성하기에 이르렀다.
현재 이 카페는 계절마다 벼룩시장을 여는 등 문화 교류의 장으로 활용되며 여성들의 아지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여성 취향의 외식업이 호황을 이루면서 아예 이를 전문적으로 컨설팅해주는 업체도 생겨났다.
관계자는 말한다, “최근 여성을 타깃으로 한 외식업을 하려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여성들은 소위 ‘자신과 코드가 맞는 곳’이란 느낌이 들면 단골로 지정해 계속해서 찾기 때문에 여성의 심리를 잘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
여성 고객들이 중요시하는 요소는 이름에서 느껴지는 감수성, 여성 취향의 내부 인테리어, 깔끔한 요리,
맞춤형 서비스, 주인장의 라이프스타일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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